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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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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After

솔직히 말씀을 드립니다.
전후 사진은 깜빡잊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왜냐하면 저도 느껴봐야하자나요. 그리고 누가 한손으로 세수를 합니까 그렇치 않나요.
그러고 좀 민망하기도 합니다.
저는 남자이구요. 다이손가 올리브영인가를 쓰다가 와이프가 이거 한번 써봐라
당신이 느낀 후기의 글을 써주면 내가 계속 공급을 해주겠다. 하여
느낀대로 딱 두가지 써봅니다.
1.저는 남자니까 면도를 해보았습니다. 보통의 남성은 세안제로 씻으며 그냥 면도를 합니다.
굳이 젤 발라서 기다렸다가 면도하고 그러면 세상 귀찮아요.
일부러 면도를 해보았어요. 잘 밀립니다. 거칠 것 없이 잘 밀립니다.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습니다. 
2. 씻고 옷입고 애들하고 등원을 시키는데 엘베에서 생각이 났어요.
로숀을 안발랐습니다.
거울 보면서 양쪽 입가를 위쪽으로 올렸습니다. 그러면 로숀을 안발랐을때 그 뻑쩍지근함이
느껴지거든요.
이거는 그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밤에도 다시 씻고 로숀바르기 전에 입가를 올려보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로숀을 바른 느낌입니다.
보습이라 그러나 그것을 느껴보았습니다.
재밌네요. 여튼 살면서 화장품에 글을 써볼일이 없었는데 계속 이거 주겠다라고 하니
계속 쓰면 로숀값 아끼겠다 싶어 글을 썼습니다.
제 용돈으로 사거든요. 면도 잘된다라는 것으로도 홍보해 보세요.
제가 수염이 많고 민감한 피부인데 이 정도면 괜찮은 겁니다.
그래요. 항아리 발효감 면도젤!! 이래가지고
너무 앞서 나갔나요. 여튼 수고하셔요